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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

수시6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by 범고래쌤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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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23년과 2024년 수시 모집을 기준으로 내신 6등급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대학 및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내신 6등급은 상위권 대학 진학에 다소 불리한 성적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전형과 전략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합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서울과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지방의 다양한 선택지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구체적인 팁도 함께 제시합니다.

     

    수시 6등급 대학 썸네일


    1. 수시 6등급 지원 가능 대학 리스트

    인서울 및 수도권 4년제 대학

    •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 글로벌휴먼경영과 같은 인문사회계열 학과에서 합격 사례가 자주 나옵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으며,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합니다.
    • 삼육대학교, 서경대학교: 교과 전형을 통해 5~6등급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는 학과가 운영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구멍이 나는 학과를 노리는 경우이므로 합격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모집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6등급 학생들의 합격 사례가 가끔 확인됩니다.
    •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 수도권 대학에서는 일부 학과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거나 학생부 외의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도 존재합니다. 특히 논술전형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논술 전형의 경우 미리미리 학교나 학원을 통해 준비한다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경기 및 지방 4년제 대학

    • 대진대학교 (경기): AI융합학부, 국제지역학부 등 다양한 전공이 6등급대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추가합격(추합) 비율도 높습니다.
    • 경동대학교 (양주): 소프트웨어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에서 많은 6등급 지원자들이 합격했습니다. 이 학교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용적인 전공 선택지로 인기 있습니다.
    • 한신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신학과 같이 비교적 경쟁이 덜한 학과들이 다수의 6등급 학생을 선발합니다. 논술고사 전형을 운영하거나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2. 6등급 학생을 위한 지원 전략

    1)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 공략

    대학에 따라 교과 성적만으로 수험생을 선발하거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학생부 성적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기독대학교, 삼육대학교, 서경대학교 등이 이와 같은 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모집 인원 미충족 학과 노리기

    최근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일부 대학과 학과는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모집단위의 충원율이 낮은 곳에 지원하면 추가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대진대, 경동대 등은 해마다 모집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검정고시 활용 가능성 탐색

    검정고시를 활용해 교과 성적을 대체할 수 있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명지대, 삼육대, 서경대와 같은 학교들은 검정고시 성적을 학생부 교과 등급으로 환산해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내신 성적이 낮더라도 검정고시 준비를 잘 하면 충분히 지원이 가능합니다.

    4) 논술고사 및 면접 전형 활용

    논술고사나 면접을 중점적으로 보는 전형을 공략하면 내신 성적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신대나 한세대 등은 논술고사 전형을 운영하며, 면접 비중이 큰 전형에서는 성실한 준비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추가 팁

    • 지원할 학과의 과거 합격 데이터를 분석: 최근 몇 년간의 합격자 내신 등급 컷과 충원율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년 학생들의 지원 패턴이 달라지므로 올해의 경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 소위 "펑크" 노리기: 입결이 예상보다 낮아지는 학과나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는 매년 다르게 나타나므로 입시 컨설팅 서비스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 정시와 수시를 병행: 수시 지원이 불합격할 경우를 대비해 정시 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중 3과목에서 5등급을 만들면 수도권 전문대나 4년제 대학 정시 전형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도전 정신과 준비가 중요합니다

    6등급이라는 성적이 결코 대입의 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에서부터 지방의 특성화 대학까지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며, 각 전형의 특성을 잘 파악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끈기와 준비의 태도입니다. 여러 번의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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